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2019년 (문단 편집) ==== 1월 ==== 국방장관조차 마두로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110100231383|#]]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2019년 1월 11일에 마두로 대통령의 교체를 위해 개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2036500009|#]] 미주기구 등 국제사회에서는 과이도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113164824590|#]] 하지만 1월 13일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야권의원과 함께 체포되었다가 풀려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4001200072|#]] 그리고 '''과이도 국회의장은 1월 15일부터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선언하며''' 마두로 정권에 대해 정면으로 맞섰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1433331|#]] 마두로의 2차 집권이 시작되면서 베네수엘라는 정국이 들끓고 있으면서 주변국들과의 외교적인 고립이 심해지고 40% 이상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쿠데타를 원한다는 비율이 나왔다.[[https://news.v.daum.net/v/20190111104900117|#]]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1월 14일에 최저임금을 300% 인상했다.[[https://news.v.daum.net/v/20190115113250572|#]] 그 와중에 쿠데타 시도도 있었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8202&code=11142600&cp=nv|#]] 베네수엘라 국회는 이미 통일사회당이 1/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의석만 확보하고 있다. 167석 국회 중에 통일사회당은 ‘고작 31석’에 불과하다. 야권연합[* 언론에서 흔히 우파연합으로 표현하는데 과이도의 당 인민의지당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도 참가하는 중도좌파 정당이고 다른 당도 여당연합에 비해 상대적 우파일진 몰라도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파하곤 거리가 있다.]이 국회의 무려 70%에 달하는 의석을 장악하고 있다. 원래 이러면 대통령 [[탄핵]] 같은 게 가능해야 하지만 [[우고 차베스]] 시절 권력 유지용 개헌을 통해, 베네수엘라에는 [[탄핵]] 제도 자체를 폐지해버렸다. [[탄핵]]제도가 폐지된 상태에서 베네수엘라에는 정부 불신임 기능이 있었다. [[후안 과이도]]는 이 불신임 조항에 주목하여, [[2019년]] [[1월 5일]] [[국회의장]]에 취임하자마자 베네수엘라 대선을 다시 시행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 불신임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10일]] [[니콜라스 마두로]]는 취임을 강행했다. 그러자 베네수엘라 국회는 '''[[2019년]] [[1월 11일]] 마두로에 대한 불신임을 결의하고 후안 과이도가 임시 대통령의 자격이 있다'''고 결정했다. [[https://www.argusmedia.com/en/news/1826647-parallel-government-emerging-in-venezuela-update|기사]] 이에 [[2019년]] [[1월 12일]]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국회의 불신임안 통과가 유효하며, 따라서 국회는 임시 대통령을 대법원 앞으로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https://www.elsalvador.com/noticias/internacional/557234/tribunal-supremo-de-justicia-pide-a-asamblea-nacional-tomar-la-presidencia-de-venezuela/|기사]] [[2019년]] [[1월 15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2019/01/15/maduro-is-usurper-its-time-restore-democracy-venezuela/?noredirect=on&utm_term=.d8d2849af802|자신이 헌법이 정한 비상대권 조항에 따른 임시 대통령의 지위를 맡을 준비가 되었으며, 마두로에 대한 완전한 퇴진을 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2019년]] [[1월 23일]]부터 위기가 본격화한 것이다. 2019년 1월 23일(미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위원장 등 서방진영이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을 지지하였다. 이러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과 [[단교]]를 발표하고 주 베네수엘라 미국 대사관에 72시간 이내 철수를 요구했다. 같은 날에 1958년 마르코스 히메네스 독재 정권이 무너지는 날 기념해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4007300087?input=1195m|#]][[2019년]] [[1월 25일]] [[베네수엘라]]의 정치 위기를 [[UN]] [[안보리]]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수상이 안보리 소집을 요구하였고, [[프랑스]]와 [[미국]]이 동의하여 개최된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고 있어 안보리에서 결론이 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위기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124192100088|#]] 하지만 1월 24일 베네수엘라 군부를 대표하는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국방부장관이 베네수엘라군 고급 지휘관들을 대동하고 기자회견에서 '''군부는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며 과이도야 말로 반역자라고 선언[[https://news.v.daum.net/v/20190125015055480|#]]하여, 무력을 갖지 못한 과이도 측이 결국 무너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제 아무리 펜이 강하다고 해도 [[마오쩌둥 어록|결국 총 앞에서는 의미가 전혀 없기에 군부가 지지하는 쪽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 일례로 군부를 완전히 장악했던 전두환이 광주를 진압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6월 항쟁]] 때는 강경진압 시 올림픽 보이콧은 물론 미국도 봐주지 않겠다고 벼르는 등 펜 뒤에 '''더 큰 총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군부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친 차베스-마두로 인사들로 채워진 대법원도 마두로 정권 지지를 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군의 강경진압으로 지금까지 26명이 사망했다고 민간인권단체 사회갈등관측소(OVCS)가 밝혔다. 그럼에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하부 군인들의 이탈은 계속되고 과이도 국회의장이 사후 사면을 약속하며 마두로를 포함해서 군부와 고위 관계자에 대한 회유에 나서자, 마두로 대통령도 유혈 진압 가능성까지 흘리면서 반정부 시위대에 경고장을 날렸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1251385354705|#]]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로 26명이 사망하자 미국 측은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125174101015|#]] [[2019년]] [[1월 25일]] [[미첼 바첼레트]] [[UN]] 최고인권대표는 360여 명이 체포되는 등 [[베네수엘라]]의 정국 불안이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국제사회가 나서지 않을 경우 '''[[내전|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몰릴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5166700109|기사]] [[2019년]] [[1월 25일]]부터 인스타그램 중심으로 '''#GuaidoChallenge'''라는 단어가 퍼지고 있다. 배우 [[빈 디젤]],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 등이 이에 동참했다. [[http://www.wradio.com.co/noticias/internacional/que-es-el-guaidochallenge-/20190126/nota/3855706.aspx|기사]] [[2019년]] [[1월 25일]] 로이터에 따르면, [[https://en.wikipedia.org/wiki/Wagner_Group|바그너 그룹]][* 전직 러시아군 특수부대 출신자 중심으로 시리아, 이란, [[노보로시야]]로 구성된 다국적 용병이다. 이미 [[시리아 내전]]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개입하여 여러차례 전투를 치룬 바 있다.] 즉, [[러시아]]에서 보낸 400여 명의 외국 [[PMC]]들이 마두로 호위 목적으로 베네수엘라 사태가 악화하기 이전인 [[2018년]] [[5월]]과 [[2019년]] [[1월]]에 '''이미''' 러시아에서 베네수엘라로 보내졌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05400072|기사]] [[2019년]] [[1월 27일]] 러시아 크렘린은 해당 보도를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001200080|전면 부인]]하였다. [[2019년]] [[1월 25일]] [[미국]]에서는 베네수엘라 대사관 직원과 가족을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02300087|일부 철수]]시켰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UN]]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하며, [[후안 과이도]] 과도정부를 인정하라고 UN에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03100071|압박]]했다. [[월가]] 쪽의 관측으로는 [[중국]]과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부를 지원하는 것은 중국/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126000022|대규모의 차관을 제공했는데 정권이 교체되면 압박 수단이 사라질까봐]]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가 중국 다음으로 중요시 되는 국가로 석유보다는 반미전선 구축하는데에 관심이 크다.[[https://news.v.daum.net/v/20190128144308685|#]] 베네수엘라 국내에서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다시 나타나 [[니콜라스 마두로]]의 대화 주장은 기만책이라며, 진정성이 없다고 비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07500087|기사]] 후안 과이도를 제1세계에서 지지할 수 있는 이유는 2018년 12월 수주간의 '비밀외교'를 통해 사전에 조율한 결과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11700087?input=1195m|#]]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으로부터 12억 달러(약 1조 3천 400억 원) 규모의 금을 인출하려 했지만 좌절됐다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25600009|#]]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1-25/u-k-said-to-deny-maduro-s-bid-to-pull-1-2-billion-of-gold|블룸버그 원문]] 미국이 베네수엘라 의회를 민주적으로 선출된 유일한 기관으로 인정, 전폭적인 지지를 해달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http://news1.kr/articles/?3534234|#]] [[2019년]] [[1월 26일]](뉴욕시간) 오전 9시, UN [[안보리]] 회의가 개최된다. [[러시아]]와 [[중국]]이 '''[[안보리]] 회의를 개최하는 것'''에는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회의 개최는 성사가 됐다[*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거부권]]을 쓰고 싶다면 '절차사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회의 자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이유로 회의 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바실리 네벤쟈 [[UN]]주재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준비 중인 [[후안 과이도]] 지지 안보리 결의안에 반대하며,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할 것이라며 '''[[거부권]] 행사 의사를 분명히 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6_0000541795&cID=10101&pID=10100|기사]] [[2019년]] [[1월 26일]](뉴욕시간), [[프랑스]], [[스페인]], [[독일]], [[영국]] 4개국은 공식적으로, 8일 이내인 [[2019년]] [[2월 4일]]까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결정하라고 [[최후통첩]] 성으로 요구하였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후안 과이도]] 정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고 경고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6043351081|기사]] 또한 [[유럽연합]] 전체 명의로 베네수엘라에서 대통령 선거를 다시 시행하지 않을 경우 '''제재조치를 하겠다'''며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7001300098|기사]] 그러나 [[베네수엘라]]의 외교부 장관은 [[유럽]] 주요 4개국이 낸 재선거 실시 요구를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7_0000541854&cID=10101&pID=10100|거부하였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에서 [[미국]]과 [[단교]]를 선언하고 [[대사관]] 철수 작업 중이다. 그런데, [[워싱턴 D.C.]] 대사관 소재 [[국방무관]]인 호세 루이스 실바 [[대령]]이, [[2019년]] [[1월 26일]](미국시간) [[후안 과이도]] 과도정부를 인증하고 [[니콜라스 마두로]]에 대한 충성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베네수엘라군]]이 국민들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대서는 안 되고, 국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받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7011800009|기사]] 마두로 정부하 군부에서 고위급 인사 중 처음으로 [[후안 과이도]]를 인정한 것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에서도 [[미국]]과 단교를 선언했지만, 대사관 철수 시한을 기존 3일에서 30일로 연장하였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7_0000541896&cID=10101&pID=10100|기사]] [[2019년]] [[1월 26일]](뉴욕시간)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미국]]-[[유럽]]과 [[러시아]]-[[중국]]이 격렬하게 충돌하였다. 15개국 중 9개국 동의로 간신히 '절차사항이 아니다'를 이끌어 개최할 수 있게 된 이번 회의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는 불법 정권 찬탈자이며, UN에서 공식적으로 [[후안 과이도]] 과도정부를 인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UN주재 [[러시아]] [[특명전권대사|대사]]인 바실리 네벤쟈는 마두로가 합법 대통령이며 미국은 내정간섭을 하고 있다며 정면으로 비난했다. UN주재 [[중국]] 대사 역시 러시아의 의견에 동조하여 미국을 비난했다. 미국에서는 안보리 회의에 후안 과이도 과도정부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하였으나,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 예고로 인해 의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7001851072|기사]] [[브라질]]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외교부 장관이 [[멕시코]], [[볼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부들의 '중재' 노력에 대해 브라질이 보기에는 "이미 중재의 단계가 지나갔다"며 중재 노력을 평가 절하하고 브라질은 중재 작업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7001700094|기사]] [[2019년]] [[1월 27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기는 합법 대통령이라며, 대통령 재선거를 일축하였다. 유럽 국가들은 [[최후통첩]]을 날릴 자격이 없으며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비난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7049700080|기사]] [[2019년]] [[1월 27일]] [[미국]]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마두로 정권은 "법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하고 있으며, 만일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외교관이나,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위협을 한다면 '''미국에 의한 중대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003551071|기사]] [[2019년]] [[1월 27일]] [[니콜라스 마두로]]와 [[후안 과이도]]는 양쪽 모두 군부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한 행동을 하였다. 마두로는 군사훈련 참관, 과이도는 [[국회]] 의결에 따른 민주화 동참 군인에 대한 사면법 발표.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006100087|기사]] 중남미 야구대회 [[캐리비안 시리즈]]가 당초 27일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901280910003|#]] 결국 베네수엘라의 개최권을 박탈하고 다른 국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8_0000542453&cID=10101&pID=10100|기사]]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임시 대통령)이 30일과 2월 2일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예고하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118100009|#]] [[2019년]] [[1월 27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8_0000542457&cID=10101&pID=10100|기사]] 그리고 마두로 측은 재선거를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7049753080?input=1195m|거부했다.]] [[미국]]에서는 [[후안 과이도]]가 지명한 외교관을 정식 대사로 인정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8_0000542476&cID=10101&pID=10100|기사]]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군]]의 무력개입을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125400009|검토했다]]고 발언하였다. [[제프리 삭스]]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이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http://news1.kr/articles/?3535090|비판했다]]. 반전 운동가들은 베네수엘라 국정 개입 손 떼라는 시위를 벌었다.[[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128000656|#]] [[러시아]] 출신 언론인 레오니드 베르시드스키는 __[[니콜라스 마두로]]가 결국 패배해 실각__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으로 대표되는 러시아에는 '''치명적인 패배'''가 될 것이라고 했다. [[http://news1.kr/articles/?3535266|기사]] 북한은 리승길 베네수엘라 주재 북한대사가 18일에 베네수엘라의 로라 수아레스 외무성 아시아·중동·오세안주국 정치조정관을 만난 것으로 확인되었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8_0000543329&cID=10301&pID=10300|#]] 즉, 카다피 이후 리비아처럼 외교관계 끊을 가능성이 있어서 총력으로 마두로 지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는 [[베네수엘라]] 출신 [[난민]]들에 대한 적대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전 세계에 촉구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176800088|기사]] [[니콜라스 마두로]]가 이끄는 [[베네수엘라]] 정부에서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가치를 1 [[미국 달러]]당 3,200 볼리바르로 35%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005700087|평가절하 했다]]. [[2019년]] [[1월]] 들어서 마두로 퇴진 시위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005200087|35명이 사망하고 850명이 체포되었으며, 8명이 불법적으로 처형되었다]]고 한다.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임시 대통령을 선언하였지만 임시 내각을 꾸리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미국]]에 위치한 시트고 페트롤리엄([[베네수엘라]]의 석유회사)의 통제권을 찾는 데에 부심하고 있다. 시트고 페트롤리엄이 부채가 워낙 많이 쌓여 있어서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챕터 11 파산보호]]에 들어갈 경우 채권단의 통제를 받기 때문이다. [[http://news1.kr/articles/?3535780|기사]] 미주 리마그룹에서 긴급 회의를 가지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후안 과이도에 대해 지지선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007700072|기사]]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회사인 PDVSA의 계좌 동결 및 PDVSA의 미국 자회사인 시트고 페트롤리엄에 대해 거래 중단 등 경제제재를 가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9_0000543654&cID=10101&pID=10100|기사]]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 조치가 [[후안 과이도]] 과도정부를 위해, 미국 내 베네수엘라 자산이 안전하게 과이도 정부에 인계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라고 분명히 언급하였다. 해당 자리에서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다음으로 연단에 섰다. 존 볼턴은 베네수엘라에 모든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며 군사 개입을 강하게 시사하였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9_0000543960&cID=10101&pID=10100|기사]] 그리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존 볼턴의 노트에 '''대놓고''' 베네수엘라 옆나라인 [[콜롬비아]]에 [[미군]] 5,000명 파병 검토한다는 메세지를 적어놓아 개입 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https://www.nbcnews.com/politics/white-house/bolton-all-options-are-table-trump-venezuela-n963681|기사]] 존 볼턴의 노트에 콜롬비아에 미군 5,000명 파병 검토 내용 말고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으므로 분명히 '''의도된 연출'''이다. 앞에 있는 관련 조치로 인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퇴진을 촉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046951009|기사]] 이런 미국의 경제제재 및 군사조치 옵션 발표에 대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국의 조치는 다분히 범죄적"이며, [[도널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046951009|기사]] [[콜롬비아]]에서는 해당 군사작전 얘기에 대해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9_0000544451&cID=10101&pID=10100|전혀 들은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런 강경한 [[미국]]의 제재조치가 오히려 마두로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http://news1.kr/articles/?3536205|우려하는 반응]]도 있다. [[중국]]은 미국의 경제제재가 일방적이며,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196400097|비난했다]]. [[러시아]] 역시 [[미국]]이 마두로 정권을 인위적으로 전복시키려 한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197700080|비난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야당 인사에 대한 탄압을 했고, [[2019년]] [[1월]] 초반만 해도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체포, 구금한 적이 있지만, [[2019년]] [[1월 23일]] 후안 과이도의 임시 대통령 선언 이후에는 야당 인사 및 시위하는 국민들은 탄압해도 과이도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 이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현재 군부 및 경찰 조직에 대한 불신과, 후안 과이도를 건드렸을 경우에 대한 미국의 경고, 그리고 여론이 우호적인 과이도를 체포했을 때에 대한 후폭풍 감당 등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12911294335313|기사]] [[2019년]] [[1월 30일]]과 [[2019년]] [[2월 2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주도로 전국적인 [[니콜라스 마두로]] 퇴진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 군부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2916254676214|죽을 각오로 항전]]하겠다 했다. 그러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9_0000544088&cID=10101&pID=10100|이 기사]]에 따르면, 하급 군인들은 시위대를 향한 발포 명령이 내려오면 [[항명]]하겠다, 베네수엘라 국민들한테 총부리를 들이댈 수는 없다고 하고 있다.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도널드 트럼프]]와 [[브라질]], [[콜롬비아]] 등 다른 [[아메리카]] 국가들과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접촉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9_0000544280&cID=10101&pID=10100|기사]]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2019년]] [[1월 28일]] [[CNN]]과 한 인터뷰에서, 평화적으로 정권이 바뀔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무력사용 옵션도 존재한다고 언급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9195200009|기사]] [[2019년]] [[1월 29일]] [[미국]]에서 [[미국인]]에 대한 [[베네수엘라]] 여행 금지를 선포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07300071|기사]]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된 PDVSA는 [[수출]] 계약 재협상에 나서게 됐다. [[http://news1.kr/articles/?3536958|기사]] 2019년 1월 29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과도정부 내각을 이끌기 위해 [[베네수엘라]] 국회의 인준을 받아 10여 개국에 대한 [[특명전권대사|대사]] 파견을 결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08400087|기사]] 같은 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은 후안 과이도에 대한 탄압을 위해 [[베네수엘라]] 검찰을 동원하여 과이도에 대한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06000087|출국금지 및 자산동결을 추진]]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2019년]] [[4월]]까지 민병대를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12100087|20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런 마두로 정권의 입장에 대해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11500071|심각한 결과를 맞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2019년]] [[1월 30일]], [[도이체방크]]에서는 [[미국]]의 PDVSA, 시트고 페트롤리엄에 대한 경제제재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http://news1.kr/articles/?3537297|리포트를 냈다]]. [[2019년]] [[1월 30일]] 들어 [[미국]]에서 계속해서 군사옵션을 내비치는 등 실력대결로 치닫는다고 기사를 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78100087|기사]] [[2019년]] [[1월 30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공항에 [[금괴]] 20톤이 있다는 것을 [[국회의원]]이 발견하여 [[트위터]]등 [[SNS]]로 공개하였다. [[러시아]] 측에서 금괴 인수를 위해 비행기를 보냈다고 주장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139600009|기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2019년]] [[1월 30일]] 야당과 대화는 할 수 있지만, '''대통령 재선거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http://news1.kr/articles/?3537816|기사]] 그리고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와 인터뷰하면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를 남미의 베트남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고 베네수엘라 석유 확보에 관심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185300080|기사]] 또한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북한]]이 [[니콜라스 마두로]]에 대하여 지지를 보냈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190700504|밝혔다]]. 또, 로동신문을 통해 마두로 정권을 없애려는 음모론을 주장했다.[[https://news.v.daum.net/v/20190131104601509|#]] [[2019년]] [[1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002400087|기사]] 통화 직후 후안 과이도가 지명한 대리대사와 미국 사이에 베네수엘라 자산의 인수인계 관련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004100087|협상을 개시했다]]. [[브라질]] 아마우톤 모우랑 [[부통령]]은, [[후안 과이도]]가 지원을 요청했다며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에 인도적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003500094|발표했다]]. [[2019년]] [[1월 30일]] [[베네수엘라]] 사태를 취재하던 [[프랑스]] 국적의 [[기자]] 2명이 [[체포]]됐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003300075|보도되었다]]. [[2019년]] [[1월 30일]]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정오부터 14시까지 2시간동안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009700087|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다시 발생]]하였다. [[2019년]] [[1월 30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뉴욕 타임스]]에 한 기고문이 공개되었다. [[https://www.nytimes.com/2019/01/30/opinion/juan-guaido-venezuela.html|기고문]] [[http://news1.kr/articles/?3538607|한국 기사]] [[2019년]] [[1월 30일]]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의 [[금괴]] 유통을 [[http://news1.kr/articles/?3538569|차단하기로 하였다]]. [[2019년]] [[1월 30일]] 베네수엘라에서는 반정부시위가 일어났고, 도중에는 약이 없어서 [[http://news1.kr/articles/?3539116|치료를 못받았던 환자들도 시위에 동참했다.]] 중국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가 100억 달러 규모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의 파트너 자격을 파기할 계획이라 한다. [[https://news.v.daum.net/v/20190131185804180|#]] 그러나 이건 몇 년 동안 계속된 PDVSA의 재정 악화 때문이지 미국의 제재 때문은 아니라고 한다. [[2019년]] [[1월 31일]] EU는 베네수엘라 정부에게 후안 과이도를 대통령으로 인정하라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01_0000548060&cID=10101&pID=10100|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에 가서 금괴 운반설을 낳았던 러시아 항송사 보잉 777기가 러시아로 다시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216751080?input=1195m|되돌아왔다.]] 2019년 2월 1일에 러시아 정부는 마두로 정권을 [[https://www.yna.co.kr/view/AKR20190201204100080?input=1195m|합법적인 정권이라고 밝혔다.]]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카라카스 주립대학에서 열린 국가 재건을 위한 경제 계획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자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멈추고 석유 산업 활성화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며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베네수엘라가 수일 내에 유로화 현찰을 받고 15톤 규모의 금을 아랍에미리트에 매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베네수엘라가 자국 통화인 볼리바르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1월 26일 금 3톤을 선적했다며 밝혔다.[[https://news.v.daum.net/v/20190201081800565|#]] 유엔은 마두로 정권이 요청이 있어야지만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https://news.v.daum.net/v/20190201095707153|#]] 베네수엘라 정부는 1월 31일에 프랑스인 2명, 콜롬비아인 2명, 스페인인 1명 등 최근 억류했던 언론인 5명을 석방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15290|#]] 유럽연합(EU)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베네수엘라 주변국들과 국제적인 연락그룹을 결성해 대선 등 선거 재실시 실현을 목표로 할 방침을 밝혔다. 연락그룹에는 EU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이 더해지고, 중남미의 에콰도르나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등도 참가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장관급 회합은 이르면 다음주 중남미에서 개최될 전망이며, 90일 이내 재선거 실시 등 정정 안정화를 향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20110275553259ecba8d8b8_1&md=20190201104831_K|#]]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멕시코와 우루과이의 중재 제안을 거절했다.[[https://news.v.daum.net/v/2019020201581599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